[★밤TView]'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장기용-고보결과 이뤄질까(종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0.15 00:05 / 조회 : 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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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백부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장나라와 손호준이 각각 장기용, 고보결과 심상치 않은 인연을 시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가 최반도(손호준 분)의 타임슬립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진주는 최반도와 미팅에서 만나 최반도 역시 타임슬립했다는 것을 확신했다.

앞서 마진주, 최반도는 이혼 후 20살로 타임슬립, 서로를 모른 척하며 지내고 있었다. 이에 둘 다 자신만 타임슬립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마진주와 최반도는 서로와 절대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마진주는 최반도의 언행을 보며 최반도의 타임슬립을 의심했다. 마진주는 최반도가 자신에게 남자와 결혼하지 말고 공부를 하라고 조언하자 최반도의 타임슬립을 확신했다.


이어 최반도는 첫사랑 민서영(고보결 분)을 만났다. 민서영은 최반도가 마진주 대신 만나고 싶었던 상대였다. 마진주는 최반도가 민서영과 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마진주는 최반도의 행동에 실망하면서도 아무 말 없이 돌아섰다. 홀로 걸어가던 마진주 뒤에 한 아이가 걸어왔다. 마진주는 현재에 두고 온 자신과 최반도의 아이 서진(박아린 분)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마진주는 정남길(장기용 분)의 차를 택시로 오해하고 탔다. 정남길은 마진주가 오열하자 아무 말 없이 마진주를 집에 데려다줬다. 마진주는 차에서 내린 후에도 정남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다.

정남길은 과거 아버지에게 반항하기 위해 마진주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상황. 정남길은 마진주의 행동을 의아해 하면서도 눈을 떼지 못했다.

극 말미 최반도는 타임슬립 법칙을 생각하다가 현실로 돌아갈까봐 잠에 들지 못했고 마진주는 과거에서 만나게 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으로 잠들지 못했다. 이에 이들이 과거에서 현재의 인연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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