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이승엽 은퇴경기이자 시즌 최종전.. 이기도록 하겠다"

대구=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10.03 14:56 / 조회 : 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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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국민타자' 이승엽(41)이 은퇴 경기에 나선다. 김한수 감독은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한수 감독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이승엽의 은퇴경기다. 게다가 최종전이다. 최선을 다해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올 시즌 최종 순위 9위가 확정됐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날은 이승엽의 은퇴경기라는 큰 의미가 있다. 홈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이기도 하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이겨야 한다.

이날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로 나선다. 타순은 이승엽이 3번 타자 겸 1루수로 출격한다. 의미 있는 타순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셈이다.

김한수 감독은 "선수들에게 따로 이야기 한 것은 없다. 코치들이 잘 전달했을 것이다. 상황이 상황이지 않나. 오늘은 준비 되는 투수 모두 대기한다. 제일 좋은 투수가 선발로 나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엽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씁쓸하다. 국민타자로서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 동안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다. 오늘 경기는 이승엽 자신에게 의미 있는 3번 타순에 배치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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