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명불허전' 끝까지 단짠..이 결말 마음에 든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02 06:00 / 조회 : 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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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명불허전'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명불허전'이 끝까지 단짠캐미를 뽑내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이 서울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허임은 조선에서 온 사람이다. 결국 조선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것. 시대를 초월한 사랑이었지만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

허임과 최연경은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최연경의 마음은 아파졌다. 결국 최연경은 방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다.

허임은 모두를 위해 선물을 남긴 후 조선으로 떠날 인사를 나눴다. 최연경(김아중 분)은 "혼자 떠나면 외롭잖아요. 같이 있어 줄게요"라고 말했다. 결국 허임은 최연경이 보는 앞에서 침으로 스스로의 심장을 찔러 조선으로 떠났다. 최연경은 눈물을 흘리며 허임을 보내줬다.

허임과 최연경은 각자의 시대에서 최선을 다해 의술을 펼쳤다. 허임은 전쟁 중에 상처 입은 병사들과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는 데 고군분투했다. 최연경 역시 응급실에서 아픈 사람들과 다친 사람들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다른 사람들의 생활도 많이 변해갔다. 마성태(김명곤 분)는 야망을 버리고 최천술(윤주상 분)과의 관계를 회복했다. 전재숙(민지아 분)은 민병기(태항호 분)과 결혼을 했다. 조선에서 연이(신린아 분)도 건강을 모두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둘은 바쁜 와중에도 서로의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둘은 늘 서로를 그리워하며 생각에 잠기곤 했다. 그러는 와중에 허임은 아이를 구하다가 죽게 됐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허임은 "보고 싶었소. 나 이제 처자와 함께 살려고 왔소. 나는 그러면 안되는 줄 알았소. 혹시 남친 있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동막개(문가영 분)도 아이를 구하려던 허임과 함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서울로 오게 됐다. 조선에서는 여성이 의술을 펼칠 수 없었으나 서울로 오게 되면서 앞으로 동막개가 한의사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그러는 와중에 유재하(유민규 분)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둘 역시 해피엔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됐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 왕복 메디활극이다. 죽음을 통해 시대를 넘나드는 활극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긴장감이 계속됐다. 또 매 회차 김남길과 김아중의 열연으로 두 주인공의 단짠캐미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두 사람이 평생 함께 행복할 것을 암시하며 커다란 달콤함으로 끝을 맺어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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