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에도 전성기"..후배들의 이정표가 된 윤여정②

[스타뉴스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추석특집 ④후크엔터테인먼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10.01 14:00 / 조회 :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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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사진=스타뉴스


스타뉴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를 다룬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한류의 일등 공신, 대한민국 국가대표 연예 기획사들을 스타뉴스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기자들이 들여다봤습니다.

많은 배우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배우 윤여정(70). 70대에도 여전히 전성기를 누리며 스크린과 안방극장, 또 예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많은 배우들에게 앞으로의 갈 길과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됐다.

1966년 데뷔한 윤여정은 올해로 데뷔 51년을 맞았다. 수 많은 원로배우들 사이에서 특히나 윤여정이 빛나는 것은 그가 여전히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캐릭터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에 있다.

특히 충무로 여배우들에게 윤여정은 가장 존경 받는 선배이자 앞으로 따라가야할 워너비 배우다. 일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원톱 여주인공을 맡는 윤여정. 매 영화에서 다른 모습으로 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그녀에게는 항상 존경의 눈빛과 박수가 쏟아진다.

이처럼 윤여정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항상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이유는 그녀의 삶의 방식이다. 앞서 윤여정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 참석, 자신의 연기 철학에 대해 밝힌바 있다.

윤여정은 "나는 실용주의자다 그래서 하고 싶은 역할이 무엇인지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같은 역할이 다시 들어오면 피한다"라고 말한다.

윤여정은 "내가 배우생활을 한지 50년 됐다. 연기라는 것은 수학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오래 했다고 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내가 제일 무섭고 두려운 것은 타성에 젖고 익숙해 지는 것이다. 내가 오염되고 타성에 젖었나 생각하고 고민을 많이 하고, 힘들 때가 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자꾸 다른 역할을 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타성에 젖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윤여정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익숙한 역할을 찾지 않는 이유다. 이처럼 50년이 넘는 연기 경력에도 자신을 채찍질하며 배우로서의 가치를 추구하는 그녀를 후배들이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깊이 있는 연기를 추구한다고 해서 윤여정이 권위적이거나, 딱딱한 사람도 아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윤식당'에서 보여준 배우 윤여정이 아닌 사람 윤여정은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처럼 70대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전성기를 누리며 사랑받고 있는 윤여정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며 대중을 사로잡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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