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장현식 상대 동점 솔로포 작렬!.. 시즌 18호포

대구=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09.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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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솔로포를 터뜨린 이원석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31)이 NC 다이노스전에서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8호 홈런이다.


이원석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NC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이원석은 상대 선발 장현식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7구째 가운데로 몰린 144km짜리 속구를 밀어쳤다.

결과는 우월 솔로포. 비거리 110m가 나왔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이었다. 지난 17일 두산전 이후 열흘 만에 손맛을 봤다. 이 홈런으로 삼성이 1-1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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