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박기혁 "번트 실패해 미안했는데, 연승 보탬 돼 기뻐"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9.07 22:18 / 조회 : 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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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혁.



kt 위즈 박기혁이 팀 4연승을 이끌었다.

kt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151일 만의 4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대타로 교체 투입된 박기혁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안타 바로 결승타였다.

박기혁은 2-2로 맞선 8회 무사 1, 2루 상황서 이진영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희생번트를 댔지만 3루수 허경민이 바로 잡아 3루로 송구해 아쉽게 진루타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10회 1사 2루 상황에서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용찬의 3구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이후 로하스, 유한준의 홈런이 터지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박기혁은 "이전 타석에서 번트를 실패해 고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 어떻게든 살아나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 팀이 오랜만에 연승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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