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학교2017' 김정현, 유학 선택..김세정 퇴학 막았다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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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교2017'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학교2017'에서 김정현이 김세정을 위해 유학을 결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에서는 현강우(이종원 분)가 현태운(김정현 분), 라은호(김세정 분)의 퇴학을 지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운은 부친이자 학교 이사장인 현강우에게 찾아가 "라은호 학교에 다니게 해달라"라며 "유치한 연애 감정이 아닌 같은 반 친구, 우리 학교 학생을 위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현강우는 "그럼 나도 얻는 것이 있어야 한다"라며 "넌 유학 가는 것이 좋겠다. 그게 등가 교환의 법칙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강명(한주완 분)은 라은호의 집에 찾아가 현태운이 유학을 가게 된 것과 라은호가 학교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라은호는 현태운을 찾아가 "나 학교로 돌아가는 대가로 유학 가기로 했어?"라고 물었다. 현태운은 "아니야. 디자인 공부하려고 가는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라은호는 "근데 왜 난 네가 거짓말하는 것 같지. 네 맘대로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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