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고공행진' 워너원, 27일 日앨범 발표 "현지 요청"(공식)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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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사진=김휘선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새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5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워너원 앨범이 27일에 일본에서 발매된다"며 "현지 음반 유통사 포니캐년이 일본에서 워너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먼저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데뷔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한 워너원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 15관왕 대기록을 세우면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워너원은 인기는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일본까지 전해졌다. 이에 따라 포니캐년은 워너원의 데뷔 앨범 '1X1=1(투 비 원)'을 일본에서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에서 발매되는 워너원 앨범은 한국과 동일하게 스카이와 핑크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가사집이 일본어로 바뀔 가능성은 있다. YMC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발매되는 것이기 때문에 포니캐년이 가사를 일본어로 바꿔 발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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