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고서' 지수, 우유기 소금사막 여행기 공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9.05 14:45 / 조회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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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배우 지수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떠난다.


5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온스타일 '떠나보고서' 5회에서는 페루, 볼리비아, 칠레 등 남미 3개국 투어에 나선 지수의 우유니 소금사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지수는 잉카 문명의 발상지인 페루의 쿠스코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가는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녹화에서 지수는 우유니 소금사막의 미러스팟을 찾았다. 미러스팟은 소금이 녹아 생긴 수면 위로 사물이 반사되어 거대한 거울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곳. 지수는 미러스팟에서 "마음이 평화로워졌다. 마치 다른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우유니 소금사막의 밤과 이른 아침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쏟아지는 별을 마주한 지수는 "이렇게 많은 별은 처음 본다"며 "우주 안에 둘러싸인 기분"이라고 전했다.


'떠나보고서' 측은 "반사된 태양이 마치 2개의 태양처럼 보이는 일출에 소원을 빌며 우유니 소금사막의 24시간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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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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