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학교2017', 김세정X김정현 해피엔딩길만 걷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9.05 09:52 / 조회 :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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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세정과 김정현이 '학교 2017'에서 해피엔딩을 맞을까.

5일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마지막회가 방송 된다.

앞서 15회분에서는 서로를 지켜주려는 라은호(김세정 분)와 현태운(김정현 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X의 주범으로 몰려 자퇴를 하려는 은호를 위해 검은 후드를 입고 나타난 태운을 본 모든 아이들은 환호를, 어른들을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교장(김응수 분)과 창고를 통해 태운이 X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공범으로 의심받는 은호만 퇴학시키겠다는 이사장(이종원 분)은 자폭하겠다는 태운에게 "라은호 걘, 엑스가 아니라 얼마든지 다른 일로 엮어서 잘라버릴 테니까"라며 겁을 줬다.

김희찬(김희찬 분)은 운영위원회인 엄마를 통해 X를 당장 잡으라고 압박했고, 이사장과 교장은 은호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교장에게 은호가 그린 웹툰을 보여준 희찬은 X에 관한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라며 의심에 불을 지폈다. 불안해진 태운은 "무슨 일이 있으면 무조건 나한테 떠넘기고 빠져나가"라며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은호에게 당부했다.

결국 웹툰을 증거로 은호가 퇴학 위기에 놓이자 태운은 답답한 마음에 "나 고발하고 빠져나가라"라고 말했다. 은호는 “너, 나 대신 엑스라고 자백하는 순간, 나 학교 때려 칠거야. 그러니까 나 지켜준답시고 자폭이니 뭐니 꿈도 꾸지 마”라며 태운을 말렸다.

지금까지는 학교 오는 게 죽기보다 싫었을 태운이 평범한 열여덟을 보내는 모습을 본 은호는 이제야 학교에서 행복을 찾은 태운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학교를 포기하려 했다. 태운은 기어코 은호를 퇴학시키겠다는 이사장에게 "걔 꿈이 많은 아이에요. 그러니까 걔 좀 그만 괴롭히세요. 제가 아버지 시키는 거 뭐든지 다 할게요"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은호는 태운의 평범한 열여덟을 지켜주기 위해 자퇴를 결심했고, 태운은 학교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은호를 지켜주기 위해 X의 정체를 밝혔다. 자신보다 서로가 더 소중했던 은호와 태운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학교 2017'은 5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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