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켈리, 넥센전 6이닝 4실점.. '패전 위기'

고척=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8.30 20:45 / 조회 :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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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SK 와이번스 메릴 켈리가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6패 위기에 몰렸다.

켈리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7 KBO 리그'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홈런)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106개의 공을 던진 켈리는 지난 16년 8월 6일 고척 넥센전부터 이어오던 3연승이 끊길 위기에 몰렸다.

켈리는 1회 위기를 벗어났다.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우측 담장 맞히는 2루타를 맞은 켈리는 서건창에게 포수 앞 땅볼을 이끌어내며 3루로 향하던 이정후를 잡아냈다. 초이스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해 2루 주자 서건창을 아웃시켰다. 2사 1사에서 김하성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채태인을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켈리는 2회말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택근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켈리는 김민성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다음 김웅빈에게 2루 땅볼을 이끌어내며 2루로 향하는 이택근을 잡아냈다. 하지만 후속 주효상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켈리는 2사 1,2루에서 이정후에게 좌익수 방면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2실점했다. 이후 서건창은 좌익수플라이로 돌려세웠다.

3회말 선두 타자 초이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한 켈리는 다음 김하성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다음 채태인에게 투수 앞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이닝을 마쳤다.

4회 켈리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택근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한 켈리는 김민성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김웅빈과 주효상을 각각 삼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켈리는 5회 홈런을 맞으며 추가 실점했다. 선두 타자 이정후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지만 서건창에게 중전 안타를 헌납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초이스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았다. 다음 김하성에게도 볼넷을 내준 켈리는 채태인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다음 이택근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켈리는 김민성을 2루 땅볼로 처리한 다음 대타 고종욱과 주효상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6이닝을 채웠다. 켈리는 7회말 시작과 동시에 문광은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경기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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