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온주완 "심형탁 아들 역할..저도 불편해" 너스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8.30 14:28 / 조회 :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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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 사진=스타뉴스


배우 온주완이 드라마 캐릭터를 소개하며 "이일화 선배님과 심형탁 형의 아들 역할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지앤지 프로덕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온주완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이일화 선배와 형탁이 형의 아들 정태양 역할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웃음이 터지자 온주완은 "저도 불편하다. 그렇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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