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이하나·오정세·정유진, '여름방학' 4색 라인업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8.14 08:26 / 조회 :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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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정세 정유진 이하나 김희원 / 사진=스타뉴스, YG케이플러스


오정세, 정유진이 영화 '여름방학'(연출 황철민)에 합류하면서 4색 라인업이 완성됐다.


14일 제작사 씨네굿에 따르면 오정세와 정유진은 영화 '여름방학'에서 택시기사 종철 역, 버스기사의 아내 수연 역을 각각 맡는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만점 연기를 펼쳐 온 오정세는 '여름방학'에서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 같은 옴므파탈 택시기사 종철로 분하며, 모델 출신 정유진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더블유(W)' 등을 통해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데 이어 이 영화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2016년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 제작지원작인 '여름방학'은 택시기사 부부와 버스기사 부부가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는 작품. 앞서 버스기사 봉수 역은 김희원, 택시기사 아내 정순 역은 이하나가 출연을 확정해 4명의 주역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편 '여름방학'은 오는 24일 고사를 지내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내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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