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비밀의 숲' 이규형, 조승우 추궁에도 "신혜선 안죽여"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9 21:47 /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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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이규형이 신혜선의 사망에 대한 범행을 부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에서 윤세원(이규형 분)이 황시목(조승우 분)의 앞에서 범행의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원은 박무성을 죽인 이유로 어린 아들의 죽음을 들었다. 황시목은 윤세원에게 박무성의 죽음에 대한 모든 범행 동기와 방법을 들었다. 황시목은 "이것을 전부 혼자 생각한 것이냐"고 물었고 윤세원은 이에 긍정했다.

또 황시목은 "그럼 영은수(신혜선 분)는 왜 죽였냐"고 물었다. 윤세원은 "전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았다"며 "영은수 검사님은 제가 죽인 것이 아닙니다"고 답했다. 황시목이 다시 한 번 냉정하게 추궁했지만 여전히 윤세원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영은수를 죽이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황시목은 이 사실을 한여진(배두나 분)에게도 전달했다. 황시목은 "한 경위님이 회식에 영 검사를 불러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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