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 유민상X문세윤, 멤버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3 19:43 / 조회 :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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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유민상와 문세윤이 멤버들과 함께 삽겹살 파티를 벌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경상북도로 떠난 '한국인의 보양 밥상'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작진이 점심을 위해 이동한 곳은 경상북도 문경이었다. 최불암은 "여러분들이 맛볼 보양식은 광부 보양식이다"라고 소개했다. 윤시윤은 "문경은 사극하면서 오래 있었는데 다 한우에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제작진은 "문경은 1970년대 최대 석탄 생산지로 호황을 누렸다"며 광도를 소개했다. 김종민은 광도에 들어가자마자 "지금 약간 호흡 곤란이 온다"엄살을 해 웃음을 줬다. 탄광에서 나온 멤버들은 "(보양식) 주지 않으면 어디로 튈 줄 모른다"고 제작진에게 협박성으로 말을 해 웃음을 더했다.

멤버들 앞에 나타난 게스트는 아침에도 나타났던 개그맨 유민상과 문세윤이었다. 유민상과 문세윤은 약돌을 먹인 돼지로 만든 삼겹살과 오미자 막걸리를 소개해 멤버들에게 군침이 돌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미션이 유민상과 문세윤과 대결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자 바로 협상에 들어갔다. 김준호는 "내가 술 사줄 테니 천천히 하자"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유민상은 "나 술 끊었소"라고 냉정하게 거절해 웃음을 더했다.

60초를 유민상과 문세윤을 상대로 디비디비딥으로 버텨야 했다. 하지만 연습 경기를 시작하자 바로 연속으로 탈락해 10초 이상을 남기자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불가능하다"며 하소연을 했다. 시간을 줄여줄 것을 요청하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그럴 수는 없고 대신 사람을 추가해 주겠다"며 제작진 2명을 추가했다.

사람이 추가됐음에도 연속으로 실패를 한 멤버들은 겨우 마지막 기회를 얻어 성공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음식이 이미 많이 유민상과 문세윤에게 빼앗긴 상태. 멤버들은 호시탐탐 기회만을 엿보며 문세윤과 유민상의 음식을 노렸다. 그 결과 냉면 바꿔치기에 성공했지만 바로 들켜 원래의 멤버들 냉면도 빼앗겨 웃음을 줬다.

하지만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삼겹살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문세윤과 유민상은 "어 우리거 어디갔지?"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다 "모르겠다 그냥 먹어"라고 포기해 폭소케 했다. 결국 멤버들은 유민상과 문세윤을 포함해 다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음식을 나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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