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돌' 승재, 엄마와 함께 한 고지용 깜짝 생일파티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3 18:42 / 조회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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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화면 캡처


승재가 엄마와 함께 아빠인 고지용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는 아빠의 생일 파티 준비를 엄마와 함께 준비했다. 지인의 레스토랑을 빌려 요리를 준비하던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승재가 "내가 호박 썰래"라고 조르기 시작하자 너무 위험하다며 거절했다. 그래도 승재가 계속 조르자 엄마는 아이디어를 냈다. 승재에게 직접 케이크를 사오도록 심부름을 시킨 것.

승재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케이크를 사러 길을 나섰다. 승재가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장난감 가게 였다. 그곳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구입한 승재는 생선 가게에 들려 뜬금없이 눈에 띄는 낙지를 샀다. 사탕 가게에서 사탕까지 손에 쥔 승재는 결국 빵집에 들러 케이크를 구입할 수 있었다. 또 승재는 아빠를 위해 노란색 넥타이도 함께 구매했다.

엄마가 정신없이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아빠인 고지용이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고지용은 이 생일파티 자리가 미팅인줄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미리 포섭해준 고지용의 지인이 자연스럽게 고지용을 가운데 자리로 유도했지만 고지용은 눈치 채지 못한 상태였다.

처음으로 허양임이 준비해 서빙되어 나간 음식이 한식인 것을 본 고지용은 "셰프님 휴가 가셨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또 고지용은 "레스토랑인데 한식이냐"며 의문을 표해 웃음을 더했다. 고지용은 나오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사히 음식을 다 먹은 고지용의 정면 화면에 한 영상이 방송됐다. 그 영상에는 승재가 "아빠 사랑해요"와 "아빠 생일 축하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고지용에게 웃음을 줬다.


고지용은 승재가 직접 사온 케이크가 멀쩡하지 않은 보며 "승재가 먹은 거야?"라고 물었다. 또 고지용은 승재가 구입해 온 노란색 넥타이를 승재의 요청에 따라 바로 바꿔서 착용해 웃음을 줬다.

한편, 윌리엄은 첫 생일 맞았다. 샘은 "호주에서는 첫 생일을 첫 케이크를 먹는다"며 케이크를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케이크를 보자마자 흥분한 윌리엄은 바로 케이트로 돌진했다. 결국 윌리엄은 케이크로 의자부터 테이블까지 모두 난장판으로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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