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SK전 5⅓이닝 1실점.. '5승 요건'

창원=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7.23 20:14 / 조회 : 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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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이재학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1홈런)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1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온 이재학은 시즌 5번째 승리 투수 요건을 만족시키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투구 수는 97개였다.

이재학은 1회초 위기를 스스로 넘겼다. 선두 노수광과 나주환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최정에 좌전 안타, 한동민에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2사 이후 1,2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로맥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을 유도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재학은 2회초 첫 실점했다. 선두 김동엽을 삼진으로 잡아낸 이재학은 그 다음 박정권에게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홈런을 얻어 맞았다. 이후 이재원, 김성현을 각각 유격수 땅볼, 김성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실점한 이재학은 3회초를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었다. 선두 노수광을 좌익수 플라이, 나주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아냈다. 최정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4회초 이재학은 2사 이후 흔들렸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한동민을 1루수 땅볼, 로맥 을 좌익수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았다. 이후 김동엽에게 우전 안타, 박정권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지만 이재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재학은 5회초 선두 타자를 내보냈지만 잘 막아냈다. 선두 김성현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는 듯 했다. 후속 노수광에게 1루수 땅볼을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아냈고, 나주환까지 3루 땅볼을 이끌어내며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6회초 이재학은 선두 최정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급격히 흔들렸다. 한동민과 로맥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이민호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며 교체됐다. 이민호는 후속 타자들을 처리하며 이재학의 자책점을 1점으로 유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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