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품위있는 그녀' 화면 캡처 |
'품위있는 그녀' 배우들의 열연이 주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2회는 수도권 기준9.5%(이하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11회 9.1%보다 약 0.4% 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전국 기준으로도 8.9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그녀의 어머니 금여사(문희경 분), 딸 안지후(이채미 분) 삼대의 가슴 아픈 눈물과 함께 다양한 인물군상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딸 우아진을 위해 나선 금여사가 몸을 던져 사위의 내연녀이면서 뻔뻔하기 이를 데 없는 윤성희(이태임 분) 모녀를 처절하게 응징, 사이다 같은 통쾌함으로 품위있는 난투극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