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조승우, 집 한복판서 손상된 양복 발견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2 21:3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방송화면 캡처


조승우의 집에서 손상된 양복이 포착됐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은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영은수(신혜선 분)에게 자신의 집에서 수상한 사람이 나왔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영은수는 "엘리베이터에서 들은 거라 확실하지는 않은데 누군가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 영은수는 "그 남자는 비도 안 오는데 우산을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황시목은 방안에서 양복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방 한가운데 걸려 있는 양복은 험악하게 찢어진 채였다. 황시목은 한여진(배두나 분)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조사를 한 한여진은 "옛날 이야기에서 나오는 장수가 자신의 왕에게 경고의 의미로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것이 떠올랐다"며 "땅으로 꺼진 것이 아닌 이상(범인이) 어딘가에 찍혔을 거다"라며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