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윤시윤, 김준호 위해 야외 취침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16 19:39 / 조회 : 4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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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방송화면 캡처


'1박2일'에서 윤시윤이 겁이 많은 김준호를 위해 자체 야외 취침을 진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연인과 함께한 김준호와 윤시윤은 자연인의 지도하에 하나 둘씩 일을 시작했다. 김준호는 입으로만 열심히 돕는 역할을 해 웃음을 줬다. 윤시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을 하려고 했으나 특유의 허당끼를 발휘해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자인인은 "시간이 없으니 내가 할게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모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자연인과 함께한 윤시윤과 김준호는 마트 표 냉면을 준비했다. 자연인은 시원한 냉면을 두 그릇이나 해치워 웃음을 더했다.

그 사이 산 아래에 있던 김종민, 정준영, 데프콘, 차태현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80인분 준비에 나섰다. 막막해 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셰프인 샘킴을 불렀다.

샘킴의 지도하에 80인분의 요리를 마친 멤버들은 직접 요리를 나르며 잔치를 시작했다. 성공적인 잔치를 마친 멤버들은 성공적인 진행에 자축했다. 데프콘은 "이제 우리 다하고 산으로 가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줬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자연인네는 윤시윤과 김준호의 야외 취침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자연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피드 퀴즈 결과 압도적으로 윤시윤이 승리했다. 김준호는 "짠 거지?"라며 윤시윤과 자연인의 찰떡 호흡에 질투해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는 야외 취침이 결정되자 겁을 내 웃음을 줬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자연인이 "여기는 귀신이 나온다"고 했기 때문. 자연인은 "나만 본거면 모르겠는데 15명 정도가 봤다"며 겁을 줬다. 또 자연인은 "엄마와 아이가 나온다"며 구체적인 의상까지 묘사해 더 으스스 하게 만들었다. 야외 취침이 김준호로 결정되자 윤시윤은 김준호에게 "휘파람을 불면 안된다"며 겁을 줘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는 PD의 도움하에 잠자리를 위한 텐트를 치고도 "가지 말고 나 자는 것 보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게임의 승리로 인해 실내 취침을 하게 된 윤시윤은 "준호형 옆에서 자겠다"고 기특한 소리를 했다. 결국 윤시윤은 자고 있는 김준호를 깨우며 "형님이 무서워 하실까봐 옆에서 자드리겠다"고 훈훈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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