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문제적 남자' 곽승재, 국가대표 '뇌섹남' 등장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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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남자'방송화면 캡처


퍼즐 국가대표 주장인 곽승재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남자'에서는 World Puzzle Championship(이하 WPC)의 국가대표 주장인 곽승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가 나오기 전 멤버들이 작성한 초대장의 정체가 바로 WPC의 참가 신청서였다. 멤버들은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경악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줬다. 전현무는 "몇 번 WPC문제를 풀었는데 퇴근을 방해하는 어려운 문제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공포에 떨게 한 WPC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퍼즐인들의 대회로 세계 최고 브레인을 가리는 대회다. 제작진은 곽승재는 2014년 런던 WPC에서 당당히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포상휴가를 준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석진은 "빠싹 충전하고 오라는 의미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제작진은 곽승재를 소개할 때 민사고를 조기졸업하고 포스텍의 수학과 석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언제부터 WPC에 출전을 했냐"고 물었다. 곽승재는 "2001년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출전했는데 매년 우리나라 대표를 뽑지는 않아서 2013년부터 다시 출전을 시작해 꾸준히 출전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우리가 쓴게 정말 참가 신청서냐"고 물었고 곽승재는 이에 긍정했다. 김지석은 "서울에서 열리는지" 질문했다. 곽승재는 "올해는 인도에서 열린다"며 "저 뒤의 P와 S는 퍼즐과 스토쿠의 약자를 형상화 한거다"라고 답했다.


참가방법을 묻는 멤버들에게 곽승재는 "국내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되면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승재는 "재미있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다"고 고백했다. 또 전현무가 "혹시 따로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곽승재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스토쿠 연습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멤버들은 곽승재가 어릴 때부터 받은 많은 상을 보며 놀라움을 표했다. 멤버들의 "언제부터 상을 받았냐"는 질문에 곽승재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받았다"고 답했다. 또 직업을 묻는 질문에는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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