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영향력지수 1위에 올랐다.
3일 오후 CJ E&M가 공개한 6월 넷째 주(6월 19일~6월 25일) 콘텐츠영향력지수에서 '쌈, 마이웨이'가 266.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 주보다 순위가 2계단이나 상승하며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지난 5월 22일 첫 방송한 이 작품은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당하는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가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MBC '무한도전'이 261.1점으로 콘텐츠영향력지수 2위에 올랐다. 이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237.0점), '나 혼자 산다'(229.0점),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228.5점), tvN '신서유기4'(224.5점), tvN '알쓸신잡'(220.7점), KBS 2TV '해피투게더3'(216.4점), '불후의 명곡'(216.0점), SBS '정글의 법칙'(215.2점) 등이 10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콘텐츠영향력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