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황정민·지드래곤과 밥 한끼 도전 '실패'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7.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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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황정민, 지드래곤과 같이 밥을 먹기 위해 시도했지만 섭외에 실패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찾아라 맛있는 밥차'로 꾸며져, 박명수의 실제 밥차 찾기에 나섰다.


이날 7개의 밥차 중 박명수가 있는 1개만 진짜 밥차이고, 나머지 6개는 벌칙이 있는 차였고 김수현과 멤버들은 밥차를 찾아 나섰다.

이런 가운데 박명수는 두번째 끼니에서 친구와 밥 먹기 미션에 도전했다.

먼저 박명수는 황정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매니저가 받았다. 매니저는 "황정민이 지금 촬영 중이라 통화를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밥 한끼 하고 싶다. 30분 안에 올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형님이랑 같이 밥 먹고 싶다. 그런데 30분 내로는 못 간다"라며"가면 3일 걸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나보다 형돈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라며 지드래곤에게 질척 댔고, 지디는 "딱히 형돈이 형을 더 좋아하지는 않지만, 형은 부담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섭외에 실패한 박명수는 매니저와 함께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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