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7월 첫날 승리.. 좋은 한 달이 됐으면"

인천=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07.01 21:41 / 조회 : 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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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SK 와이번스에 역전승을 따내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최근 4연패도 끊어냈다. 홈런으로 먼저 실점했지만, 끈질김에 화끈함까지 더한 야구를 선보이며 승리를 품었다.

삼성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SK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의 호투에 9회초 집중력을 보인 타선의 힘을 더해 7-4로 승리했다.

선발 우규민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선보인 퀄리티스타트 피칭이었다. 6월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는 좋은 투구였다.

우규민에 이어 심창민이 1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장필준이 1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이원석이 9회초 역전을 만드는 적시타를 때리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김헌곤이 2안타 2타점을, 이지영과 구자욱, 박해민이 1안타 1타점씩 더했다. 배영섭도 대타로 나서 타점을 올렸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덕분에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8회에 기민한 주루플레이가 좋았고, 9회 타자들이 찬스를 이어가는 집중력을 보였다. 7월 첫날 승리했다. 좋은 한 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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