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취한' 넥센 최원태 vs '3승 도전' kt 로치, 승자는?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7.01 10:00 / 조회 :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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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좌)와 로치.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여름에 강한 넥센은 본격적인 순위 상승을 노린다. 넥센은 최원태(20)를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맞서는 kt는 전날(6/30) 가장 먼저 50패 고지를 밟았다. 하루 빨리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kt는 외국인 투수 로치(28)를 선발로 앞세운다.

넥센 히어로즈와 kt위즈는 1일 오후 6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첫 오후 6시 경기.

넥센은 전날 경기서 9-5로 승리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 팀 나란히 15안타를 때려냈으나 넥센의 집중력이 앞섰다. 금민철은 5이닝 8피안타 2실점을 올리며 시즌 3승 달성에 성공했다. 반면 kt는 정성곤이 3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 이어 정대현이 6이닝 5실점 투구를 펼쳤다.

2연승을 노리는 넥센은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 최원태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했다. 84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89피안타(11피홈런) 16볼넷 68탈삼진 53실점(52자책) WHIP 1.24, 피안타율 0.270을 올렸다. 퀄리티 스타트 투구는 7회.

최원태는 시즌 초반에 비해 다소 페이스가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4월 평균자책점이 3.86이었던 그는 5월엔 5경기서 평균자책점 5.46으로 주춤했다. 그리고 6월 평균자책점은 8.55까지 치솟았다. 이에 장정석 감독은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거르고 휴식을 부여했다. 지난달 20일 이후 11일 만의 등판. kt를 상대로는 올 시즌 1경기에 나왔는데 안 좋았다. 지난 5월 21일 수원 원정 경기서 2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다.

이에 맞서 kt 로치는 13경기에 선발 등판, 2승 6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 중이다. 76⅓이닝 동안 97피안타(10피홈런) 22볼넷 46탈삼진 48실점(40자책) WHIP 1.56, 피안타율 0.315를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 투구는 4회. 넥센 상대로는 4월 13일 한 경기서 5이닝 8피안타 3볼넷 6탈삼진 5실점(2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로치는 4월 19일 KIA전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아직 승리가 없다. 매 경기 5이닝 이상씩 소화하고 있지만, 타선이 침묵하는 등 승운도 따르지 않는 편이다. 4월엔 5경기서 평균자책점이 2.70으로 좋았는데, 5월(6.94)과 6월(5.82)에는 매 경기 4실점 이상 허용하고 있다. 과연 이번 경기서 9경기 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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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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