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사랑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사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랑은 피부관리에 대해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 김사랑은 이날 인터뷰에서 "몸에 나쁜 걸 전혀 안 한다"며 "술도 안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점심이 되자, 김사랑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인터뷰에서 김사랑은 "필라테스는 살이 안 빠진다"며 "자세가 좋아지고 건강해진다"고 밝혔다.
운동을 끝낸 김사랑은 필라테스 회원들과 함께 한식을 먹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사랑은 아침 식사와 달리 푸짐한 점심을 먹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필라테스 하는 시간보다 밥 먹는 시간이 더 많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사랑은 미용실에서 자수를 배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김사랑은 "직업이 바쁠 때는 너무 바쁜데 안 할 땐 아예 텅 비게 된다"며 "공허해지고 생각도 많아지고 그래서 (자수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사랑 동생 김대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혜는 곰 인형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사랑은 인터뷰에서 "동생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사랑은 집에 손님이 찾아오자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후 김사랑은 해외 아동 18명들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님이 떠난 뒤 김사랑은 또다시 기타를 들어 '로망스'를 연주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곡을 들으니) 눈물 나겠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김사랑은 잠이 안 올 때 "찌개를 미리 끓여 놓는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인터뷰에서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차돌박이 고추장찌개를 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