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KIA 김기태 감독 "힘든 경기였지만 최선 다해"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6.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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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IA는 30일 잠실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와의 경기서 10-6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정용운이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버나디나는 사이클링히트에 2루타가 빠진 4타수 3안타 맹타를 쳤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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