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개그맨 이경규가 '정글의 법칙' 출연을 후회했다.
30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는 험난한 생존에 혼란에 빠지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오로지 낚시 하나만을 보고 정글 행을 결정했지만 상상과는 전혀 다른 정글 생존에 좌절했다.
이경규는 생존 내내 무언가 끊임없이 찾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경규는 소유가 "뭐 찾으세요?"라고 묻자 당황스러워하며 "나도 내가 뭘 찾는지 모르겠어"라며 실소를 터트렸다.
이경규는 계속 혼란스러워하다가 허공을 향해 "빼도 박도 못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고 읊조리며 정글에 온 것을 후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