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역도요정' 촬영 때, 잘릴까봐 잠결에도 먹어"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6.30 09:20 / 조회 :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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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쪽같은 내 새끼랑' 방송화면 캡쳐


배우 조재현의 딸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조혜정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촬영 당시 체중을 증량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조혜정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EBS 1TV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 외할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혜정은 화장품 선물을 준비해 외할머니댁을 방문했고 본인이 출연한 '역도요정 김복주'를 함께 시청하게 됐다. 드라마 속 본인의 모습을 보던 조혜정은 "내가 저 때 역도선수여서 보면 제일 뚱뚱하지 않냐"라며 "엄청 많이 살을 찌웠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할머니가 "네가 촬영 도중에 할머니한테 와서 '요즘 마음껏 먹어서 기분 좋아'라고 하지 않았냐"면서 "그래서 '요새 다이어트 안 해?'라고 물으니까 드라마 촬영 한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정은 "그런데 먹어도 역도 훈련을 하니까 살이 안 찌더라"라며 "평소에는 잘만 쪘는데"라며 투덜대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살이 안 쪄서 역할이 잘릴까봐 자다 깨서도 먹었다고 털어놨다. 조혜정은 "깜짝 놀라서 몸무게를 재보고 '안 쪘어'이러면서 또 먹고 맨날 소화제를 챙겨다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할머니는 "위장 안 나빠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라"며 손녀의 건강을 걱정했다.

또한 조혜정은 "근데 잡지 촬영 때문에 끝나고 단기간에 급격히 살을 빼야 했다"면서 "그래서 할머니를 잘 못 찾아왔다"고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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