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
김부용이 새로 알려준 게임 '고백점프'를 이해하지 못하는 김광규와 김국진의 모습에 절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김부용은 새 게임 '고백점프'를 추천했다.
숫자를 순서대로 말하다가 3, 6, 9를 외치는 사람이 숫자 대신 고(go)나 백(back), 점프(jump)를 외쳐 숫자를 말하는 방향을 바꾸거나 순서를 건너뛰는 룰을 더한 게임이었다.
게임을 연습하던 중 김광규는 갑자기 "고백의 백이 그 백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김광규는 "나는 고백하는 건 줄 알았어. 걸린 사람이 고백해야 하는 건지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도 동조했다. 김국진은 "369에다가 진실게임을 합친 게임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부용은 "그냥 369 하시죠"라며 절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