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체리밤' 역대급 준비..파워풀 섹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6.14 13:12 / 조회 :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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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사진=김휘선 기자


보이그룹 NCT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이 새 미니앨범 '체리 밤'으로 '파워풀 섹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NCT127은 14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시티 #127 체리 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재현은 "'체리 밤'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역대급'으로 준비하려고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쟈니는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데,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태용은 "타이틀곡 '체리 밤'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하다"며 "여러분이 느끼실 때 정말 새롭다고 느끼실 것"이라고 변화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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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사진=김휘선 기자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은 총 5곡에 작사 참여했다. 마크는 "'체리 밤'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지금까지 가사를 쓴 것 중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태용은 "수록곡이 다 마음에 들지만 '체리 밤'이 가사 수정도 많이 하고 멤버들 생각도 많이 하면서 쓰고 연습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Cherry Bomb’(체리 밤)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Cherry Bomb’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강렬하고 거친 느낌까지 표현한 힙합&어반 장르의 곡이다. 앨범에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이 삽입된 ‘Cherry Bomb’의 퍼포먼스 버전도 수록, 기대를 모으고 있다.

NCT 127은 14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시티 #127 체리 밤)'을 공개한다. 이어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Cherry Bomb’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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