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서지석X박윤재, 오지은 두고 "무슨 추태냐"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08 20: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방송화면 캡처


"제대로 망신을 당해봐야 알겠어요?"

박윤재와 서지석이 손여리를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김무열(서지석 분)와 구도치(박윤재 분)가 손여리(오지은 분)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약속 장소 앞에서 구도치와 손여리는 서로 끌어안으며 달달함을 뽐냈다. 그러나 김무열이 이 둘의 모습을 발견해 화를 냈다.

김무열은 구도치에게 "이게 무슨 추태입니까. 손님한테"라고 따졌다. 화를 낸 김무열은 이내 손여리에게 괜찮은지 물었고, 구도치는 이 모습을 보자 분노에 휩싸였다.

구도치는 김무열에게 "사람을 뭘로 보고. 말이 좀 심하잖아"라고 따졌다. 김무열은 "저번에도 회사에서 말씀 드렸을 텐데. 회사 직원한테 추근대지 말라고. 제대로 망신을 당해봐야 알겠어요?"라며 화를 냈다.


당황한 손여리는 두 사람을 말렸고, 구도치는 회사 약속으로 인해 자리를 벗어나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