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단지' 이필모, 자존심 선택..송선미 빚 상환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6.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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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복단지'에서 이필모가 어머니의 선산을 판 돈으로 송선미에 수술비를 갚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오민규(이필모 분)는 아내 복단지(강성연 분)와 딸 오햇살(고나희 분)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갔다.


그곳에서 오민규는 박서진(송선미 분)과 그의 남편 한정욱(고세원 분)을 마주쳤다. 한성현(송준희 분)은 오햇살의 가족과 함께 밥을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오민규는 박서진 부부와 밥을 먹게 됐다.

식당에서 오민규는 박서진이 자신의 수술비를 지원해준 것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식당 복도에서 박서진은 오민규에게 한정욱이 자신과 오민규의 관계를 눈치챈 것 같다고 말했다.

오학봉(박인환 분)은 오민규에게 부인의 선산을 판 돈을 건네며 수술비를 갚으라고 했다. 이를 알게 된 복단지는 왜 이런 일까지 벌이느냐고 따졌지만 오민규는 알아서 하겠다며 화를 냈다.


다음날 오학봉은 박서진을 찾아가 오민규를 만나지 말라고 했다. 한편 은혜숙(이혜숙 분)은 오민규를 불러 박서진에게 수술비를 지원받은 것에 대해 따졌다. 그리고 복단지가 청평에서 오민규를 구한 사람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오민규를 구한 사람은 박서진이었다. 복단지는 목격자를 만나 오민규를 구해준 사람의 차량 번호를 알아냈다.

오민규는 박서진에게 어머니 선산 판 돈을 주었다. 그리고 박서진이 자신과 헤어진 이유를 물었다. 식사 자리에서 박서진의 아들 한성현이 오햇살보다 한 살이 많은 걸 들은 오민규는 자신과 헤어지기 전에 가진 애가 아니냐며 따져 물었다.

복단지는 차량 번호가 주신 그룹의 관용차임을 알아냈다. 주신 그룹에 간 복단지는 자신이 알아낸 차량 번호가 적힌 차에서 박서진이 내리는 걸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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