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날 맞아 U-20 WC 결승전에 국군 장병 100명 초청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6.05 09:40 / 조회 :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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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자코리아 제공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스폰서인 비자는 국방부와 함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결승전'에 국군 장병 100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비자가 국방부의 장병사랑 캠페인인 '땡큐 솔져스'의 취지에 공감하고, 국토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국방부와 함께 기획했다.

비자와 국방부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현재 군 복무중인 국군 장병 100명을 선발해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자코리아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사장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방부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비자가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군 장병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총 24개국이 참가했다. 결승전 진출 팀은 오는 8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준결승전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비자는 FIFA 월드컵의 결제 서비스 부분 공식 파트너로 FIFA와 2022년까지 후원 계약을 맺고 40가지 이상의 FIFA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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