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강장산의 별명? "Long Mountain"

[KBO리그 뒷담화]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6.05 13:00 / 조회 :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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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가 매주 월요일 한주간의 프로야구 뒷얘기를 전합니다. 현장을 발로 뛰며 모아온 이야기들, 기사로 쓰긴 애매한 그라운드의 뒷이야기들을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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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산./사진=심혜진 기자



◆ 강장산 "사실 개명한 이름인데.. 'Long Mountain' 이 별명이에요

5월 마지막 날. kt와 NC의 트레이드 소식이 발표됐었죠. kt로서는 올 시즌 2번째 트레이드입니다. 투수 장시환과 김건국을 보내고 내야수 오태곤과 투수 배제성을 영입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트레이드. 이번에는 포수 김종민을 보내고 투수 강장산을 데려왔습니다. 하루가 지난 뒤 강장산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유니폼을 입고 덕아웃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간단한 인터뷰를 하던 중 이름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쑥스러운 듯 웃으면서 하는 말. "사실 개명을 한 이름이에요. 대학교 4학년 때 학교 스님이 지어주신 이름입니다"고 밝혔습니다.

개명 전 이름은 강병완. 새로운 이름 '강장산'의 뜻은 길 장(長)에 뫼 산(山). 긴 산이죠. 개명을 한 배경에는 부상으로 인한 것이었는데요. 대학교 때 팔꿈치 수술을 3번이나 하는 바람에 개명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이름을 바꾼 뒤에는 아직 다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의 별명은 'Long Mountain' 한자와 뜻이 같습니다. 그의 별명처럼 롱런하는 투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앞으로 그의 활약을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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