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감독 "김원중, 속구의 힘이 중요하다"

부산=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05.06 16:30 / 조회 : 5651
image
롯데 자이언츠 '영건' 김원중.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올 시즌 선발투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원중(24)에 대해 언급했다. 힘 있는 속구를 뿌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원우 감독은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김원중은 변화구 투수가 아니지 않나. 속구를 힘있게 던져야 한다. 속구에 힘이 없으면 어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원중은 올 시즌 5경기에서 22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4.43을 올리고 있다. 롯데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다소 들쑥날쑥한 감은 있었다. 4월 13일 SK전(1⅓이닝 5실점)과 4월 19일 NC전(4이닝 5실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2승을 따냈고, 평균자책점 0.53으로 강력했다.

결국 조원우 감독이 짚은 것은 속구의 힘이었다. 강력한 속구를 뿌릴 수 있다면, 구위를 통해 상대를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불펜에 대해서는 "우리 불펜이 잘해주고 있다. 작년과 비교해 안정됐다. 2~3점 리드하고 있으면 이길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승락은 오늘 대기하고, 박시영은 상황을 보겠다. 장시환의 경우, 오늘 투입하면 내일과 모레 이틀을 쉬게 할 것이다. 반대로 오늘 나가지 않는다면, 내일 등판시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원우 감독은 전날 있었던 비디오 판독에 대해서는 "판정에는 수긍해야 한다. 가타부타할 상황이 아니다. 작년보다 오래 걸리는 감은 있다. 사실이다. 하지만 어차피 동등한 상황 아닌가. 우리가 유리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