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아인X수정X경표..벌써부터 레전드다①

[★리포트] '시카고 타자기' 첫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4.07 17:24 / 조회 :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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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또 하나의 레전드 드라마가 온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주연의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7일 오후 8시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가 첫 방송한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작가로 변신한 유아인, 그리고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유아인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출 고경표의 연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카고 타자기'는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 진수완 작가의 작품이다. 여기에 '공항 가는 길'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김철규 감독이 함께했다.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에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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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유아인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까칠하고 예민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젠틀한 모습을 보이는 천재 작가 한세주 역할을 맡았다. 딱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입었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수정은 "실제 유아인의 솔직한 면모들이 한세주 작가와 비슷하게 닮아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지난 5일 진행된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평범한 작가가 아니라 아이돌만큼의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이고 특이한 캐릭터라 마음에 들었다. 한세주가 까칠한 성격의 외피 안에 갖추고 있는 내면에 많이 공감하며 연기하고 있다. 로맨스의 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물의 유형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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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 사진=스타뉴스


제작진은 "유아인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1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임수정은 '작가 덕후'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임수정이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드라마는 벌써부터 레전드를 예고하고 있다.

고경표는 정체가 베일에 싸인 유령 작가 유진오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더한다. 특히 고경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며 이름 세글자를 톡톡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고경표 본인 역시 "이번 드라마에서는 내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도깨비' 김비서 조우진은 황금 만능주의자인 출판사 대표 갈지석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이런 화려한 배우진에 이어 '시카고 타자기'의 '앤티크 로맨스' 역시 주목 받고 있다. 한세주(유아인 분)와 전설(임수정 분)의 만남이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경성시대인 1930년대의 모습 또한 연결되며 현재와 과거의 절묘한 연결고리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카고 타자기'가 '응답하라' 시리즈, '미생', '시그널', '도깨비' 등을 이어 tvN 드라마의 새로운 전설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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