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두산전 끝나고 김태형 감독에게 사과 문자 보냈다"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4.07 18:04 / 조회 :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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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김진욱 감독은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어제(6일) 경기가 끝나고 김태형 감독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이 사과 문제를 보낸 이유는 어제 경기 상황 때문이었다. 9회초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기고 김재윤으로 투수를 교체했기 때문이다. 5-1로 앞서가고 있었고, 주자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소 의아한 교체였다.

김진욱 감독은 "불펜 투수가 너무 나가지 않으면 감각적인 문제가 있다"며 "그래서 어제 김재윤이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취임할 때부터 정정당당한 야구를 하려고 결심했다. 5-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재윤이가 나가게 돼 두산에게 미안했다. 경기 끝나고 문자를 넣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도 답장을 보내왔다. 김 감독은 "김태형 감독이 '그랬을 것 같다'면서 이해해주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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