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열애 인정..소속사 "따뜻한 응원부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4.04 16:18 / 조회 :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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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전혜빈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사랑에 응원을 당부했다.


4일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준기, 전혜빈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며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이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던 것은 지난 2015년 6월. 당시에도 두 사람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와 전혜빈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교제설을 일축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3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4번 만에 열애설을 공식 인정, 연예계 공식 배우 커플이 됐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로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종영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통해 사랑받았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걸그룹 LUV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조선총잡이',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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