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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한끼줍쇼' |
김윤진이 강호동과 10년 만에 만나 예능감을 뽐냈다.
4일 JTBC '한끼줍쇼' 측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김윤진과 옥택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윤진은 2007년 강호동과 함께한 '무릎팍도사'가 마지막 예능이라고 밝히며 재회를 기뻐했다. 김윤진은 "이 포맷은 할리우드에서도 획기적일 것 같다"라며 '한끼줍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월드스타 김윤진의 등장에 흥분하며 평소 촬영에서 입버릇처럼 하던 멘트들을 영어로 습득하기 바빴다. 강호동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주던 김윤진과 옥택연은 정작 "'한끼줍쇼'를 영어로 하면?"이라는 질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끼줍쇼'는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