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하이라이트의 극한 데뷔 도전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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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데뷔에 앞서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하이라이트가 애교, 체력 테스트 등 힘겨운 도전을 펼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하이라이트 편에 크나큰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후배 그룹 하이라이트에게 조언을 해주겠다는 명목이었다.


하이라이트는 선배그룹 크나큰 앞에서 애교를 선보여야 했다. 크나큰으로부터 잘 될 것 같은 멤버로 꼽히지 못한 이기광과 손동운은 "선배님 뿌잉뿌잉"이라며 크나큰에게 애교를 부렸다.

하이라이트는 크나큰과 줄다리기 대결도 해야 했다. 하이라이트는 신인답지 않은 체력으로 세 번의 경기 모두 크나큰에게 일방적으로 질질질 끌려갔다. 심지어 마지막 라운드는 하이라이트 다섯 명과 크나큰 네 명이 겨뤘으나 결과는 똑같았다.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송 부르기도 피해가지 못했다.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큐트파'라고 칭해진 윤두준과 용준형은 애교송 '오빠야'에 맞춰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멤버들은 경악했다.


평소 레그 프레스를 잘하는 걸로 알려진 양요섭은 발로 데프콘을 비행기 태워야 했다.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던 양요섭은 결국 실패했다. 다음 순서는 용준형이었다. 용준형 또한 힘들어하다 발로 소리를 지르며 데프콘을 차 버리고 말았다.

청렴결백하다는 이기광에게는 거짓말 탐지기가 주어졌다. 그의 모든 대답은 진실로 판정됐고 'Mr.참트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어 윤두준 또한 "데프콘과 정형돈의 진행 방식이 싫다"라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고, 진실로 판정돼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손동운은 마술을 보여줬다. 그는 "주간아이돌 앞으로도 불태우시길 바라겠다"라며 불 마술을 선보였지만 허술한 결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줄 마술에서도 누가 봐도 티 나는 동작으로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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