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카페] 갓세븐, 강렬 '해피엔딩'..박진영과 완성한 3부작 끝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3.13 12:00 / 조회 :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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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갓세븐 '네버 에버' 뮤직비디오


보이그룹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플라이트 로그'(FLIGHT LOG) 시리즈 3부작을 마침내 완성했다.

갓세븐은 13일 낮 12시 새 미니 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를 발매했다. 갓세븐이 여러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낸 것은 지난해 9월 '플라이트 로그 : 터뷸런스'(FLIGHT LOG : TURBULENCE) 앨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갓세븐이 지난해 3월 '플라이트 로그 : 디파처'(FLIGHT LOG : DEPARTURE) 공개와 함께 시작한 '플라이트 로그' 3부작 시리즈의 완성을 알리는 작품이다.

갓세븐은 '플라이트 로그 : 디파처' 앨범 타이틀 곡 '플라이'(Fly)를 통해 사랑에 대해 순수하게 표현했고, '플라이트 로그 : 터뷸런스' 타이틀 곡 '하드캐리' 때는 한층 강렬해진 분위기로 남성미를 뽐냈다.

갓세븐은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네버 에버'(Never Ever)에서는 한 남자가 이제 진정한 사랑을 만나 결실을 맺고, 흔들림 없는 미래를 약속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갓세븐은 "다시 너를 떠나지 않아, 걱정하지마, 많이 고민했던 만큼 이젠 확실해, 나의 모든 것을 베팅해, 결심해 지금부터 영원까지"란 가사를 통해 '플라이트 로그' 시리즈의 마지막을 해피 엔딩으로 장식했음을 알리고 있다.

'네버 에버'는 장르적으로 강렬한 퓨처 사운드에 파워풀한 힙합 리듬이 결합된 곡이다. 사운드와 멜로디를 통해서도 사랑이 결실을 맺었음을 강렬하게 알리고 있는 셈이다.

'네버 에버'는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에 참여, 갓세븐과 지난 2015년 11월 '고백송' 이후 1년 4개월 만에 호흡을 맞춘 곡이란 점에서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매번 새 음반을 선보일 때마다 한층 성장한 모습과 결과물을 보여준 갓세븐이 이번 '네버 에버'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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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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