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물오른 삼각관계..시청률도 자체최고 경신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3.12 09:30 / 조회 : 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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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삼각 로맨스가 막이 올랐다. 시청률도 연일 상승세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6회 시청률은 8.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9%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인 8.3%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3회 연속 8%를 돌파하는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사랑스러운 괴력녀 도봉순(박보영 분)을 향한 안민혁(박형식 분), 인국두(지수 분)의 마음의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급물살을 탄 도봉순, 안민혁, 인국두의 삼각 로맨스와 함께 재미도 커졌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도봉순의 괴력조차 있는 그대로 봐주는 안민혁과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지켜줘야 할 여자로 봐주는 인국두의 매력이 펼쳐지면서 두 커플은 각각의 색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 '봉두커플' 박보영 지수를 두고 벌써 행복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삼각 로맨스에 박형식과 지수의 묘한 브로맨스까지 더해지면서 한 장면도 눈을 뗄 수 없는 60분이 펼쳐졌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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