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 찌라시로 '맞불 작전'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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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다시,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다시,첫사랑'에서 명세빈이 왕빛나의 '찌라시'를 공개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 백민희(왕빛나 분)는 이하진(명세빈 분)을 LK그룹에서 몰아내기 위해 헛소문을 만들어 퍼뜨렸고, 이하진은 백민희의 찌라시로 대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민희는 최정우(박정철 분)이 내세운 본부장이 이하진임을 알고 분노했다. 백민희는 이하진을 LK그룹에서 몰아내기 위해 안간힘 썼다. 그는 어머니 명하재단 이사장 김영숙(서이숙 분)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고, 이하진에 대한 추문을 만들어 퍼뜨렸다.

백민희는 이를 위해 차덕배(정한용 분)회장의 두 번째 부인 윤화란(조은숙 분)을 이용했다. 윤화란은 이하진이 LK그룹의 로비에 있는 시간에 맞춰 찾아갔고 "차도윤에 이어 드림골드 최정우냐"라고 소리치며 이하진에게 모욕을 줬다. 이하진에 대한 소문은 삽시간에 회사에 퍼졌고, 백민희는 빠르게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LK그룹의 임원들은 이하진에게 "사직서를 쓰세요"라고 말했다. 임원들은 모두 백민희 편이었고, 이하진은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이때 백민희와 사이가 좋지 않은 차덕배가 등장했다. 차덕배의 원수는 이하진에서 백민희로 바뀐 상황.


이때 이하진은 찌라시와 소문을 근거로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는 임원진에게 백민희의 찌라시를 공개했다. 백민희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의 전속모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었다. 백민희는 크게 당황했고, 이하진에게 사직을 권고하던 임원들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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