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사진=스타뉴스 |
배우 박보검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 6일 '런닝맨' 녹화 일부에 참여했다. 지난해 4월 '런닝맨'에 출연했던 박보검은 약 1년 만에 멤버들과 재회했다.
이날 녹화는 '런닝맨'이 아지트를 마련한 뒤 처음 진행한 것으로 박정민이 미션 과정에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런닝맨'은 지난 5일 멤버들이 제작진과 대결에서 아지트를 얻은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지트 형성 후 '런닝맨'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보검의 예능 출연 자체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보검은 이후 차기작 검토와 함께 아시아 투어에 집중했다. 박보검의 활동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출연하는 예능마다 출연진과 시너지는 물론 화제를 불러와 '보검매직'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박보검이 '런닝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