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탑독 아톰, 팀 탈퇴 후 '프로듀스101' 남자판 출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2.28 17:05 / 조회 : 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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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탑독의 아톰(22·김상균)이 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도전한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아톰은 오는 3월 중 방송 예정인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톰은 최근 고심 끝에 팀을 탈퇴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를 결정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멤버 1명이 탈퇴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맞지만 누가 출연하는지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지만, 스타뉴스 취재 결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는 멤버는 아톰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또 "탑독의 나머지 멤버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지 않고, 팀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 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해 활약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 26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주말께 첫 스튜디오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3월 중 첫 방송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SM, YG, JYP 등 대형 가요 기획사 3사를 제외한 이름 있는 기획사의 연습생들은 물론 기존 가수들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플레디스 소속 그룹 뉴이스트 멤버들과 원펀치의 펀치, '보이스 키즈' 출신 이우진 등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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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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