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지창욱 "'조작된 도시' 300만 넘으면 프리허그"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9 21:50 / 조회 :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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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영화 '조작된 도시' 배우들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들과 소통했다. 끝에는 300만 돌파 목표로 공약을 선언했다.

19일 오후 네이버 V앱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조작된 도시' 스팟 라이브에서는 배우 지창욱과 심은경, 김민교, 김기천이 등장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창욱과 심은경이 가운데서 진행을 한 가운데 '여백의 미'라고 적힌 마이크를 들고 있던 김기천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기천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람은 오래 살아야 되겠구나 느꼈다"라며 말했다. 이어 댓글을 읽어 달라고 요청하자 "돋보기가 없어서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션 이벤트도 진행됐다. 팬들이 댓글로 배우들에게 원하는 것을 요청하거나 궁금한 점을 물으면 배우들이 직접 대답하는 코너였다. 한 팬은 "민교 오빠 눈의 흰자가 너무 좋아요"라고 하자 김민교가 눈의 흰자를 적나라하게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 팬은 지창욱에게 이상형을 묻었고 지창욱은 이상형이 없다고 하면서도 "저랑 코드가 잘 맞고 같이 있을 때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민교가 "저처럼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시켰다.

조작된 도시 배우들은 300만 돌파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약속했다. 지창욱은 동료들의 동의를 얻은 후 "300만을 돌파하게 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끝으로 "조작된 도시는 사운드와 비주얼이 극대화된 영화라 꼭 극장에서 볼 것을 권장했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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