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경찰 "김정남 얼굴에 액체 맞아 사망.. 사인은 독극물"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2.19 17:10 / 조회 :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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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 사건의 1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한 암살 사건의 과정을 밝혔다.

노르 라싯 이브라힘 부청장은 19일 오후 4시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남 암살 사건의 사건 개요를 밝혔다. 그는 "2017년 2월 13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 고객 서비스센터에 한국인 남성(김정남)이 방문했다. 그리고 신원 미상의 2명의 여성이 이 남성에게 접근해 얼굴에 액체를 분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남성은 어지러움증을 호소했다. 이후 현장 경찰관이 공항 의무대로 후송해 치료했고, 후트라다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오전 11시 정도 병원에 도착했으나 도착 직후 의사가 사망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권과 서류증을 보고 말레이시아 경찰은 남성의 이름이 김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7세였다"고 설명했다.

김정남의 사인에 대해 "독극물로 추정되며 현재 독성검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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