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뜨거운 함성으로 콘서트 시작 "즐겁게 즐겨봐요!"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2.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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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


걸그룹 트와이스가 5000여 명 팬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트와이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TWICELAND -The Opening- '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순백의 무대 의상을 입고 나타난 트와이스는 2016 미니앨범 PAGE TWO 수록곡 'I'm gonna be a star'과 타이틀곡 'CHEER UP'을 시작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오천여 명의 팬들은 야광봉을 들고 뜨겁게 환호했다.

무대가 끝난 후 지효는 "오늘도 어제처럼 즐겁게 즐겨봐요"라며 팬들을 향해 각오를 다졌다.

나연도 "저희 콘서트 재밌다는 소문 다 들으셨어요?"라며 팬들의 호응도를 테스트를 시작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후 다현은 '1 더하기 1은 귀요미'를 외치며, 애교를 선보였다. 팬들은 정연에게 애교를 보여달라며 정연의 이름을 외쳤다. 정연은 수줍어하며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본격적인 콘서트를 시작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 이후 16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TWICELAND -The Opening- '는 티켓 오픈 후 3회 전석 매진이라는 영광스러운 이력을 남겼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새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2'(TWICEcoaster : LANE 2) 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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