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사진=KBL |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4쿼터 문태종을 막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자랜드는 19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3-85로 패배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경기를 잘 끌고 가다가 문태종을 막는데 적극적이지 못했다. 수비가 흔들렸고 공격도 안됐다. 그래서 역전을 허용했다. 다음 LG전이 중요할 것 같다. LG와 SK전에 맞춰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쿼터에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한 것도 아쉽다. 선수들이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자신의 기회에서는 슛을 올라갈 수 있는 대담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